CHARLIE'S BACKYARD
찰리스 백야드 하네스
제시가 몇 년째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하네스예요.
2016년
애견 박람회 할 때 구입했어요.
애견 하네스가 필요해서 둘러보던 중
퀄리티, 디자인, 기능성 다 좋아 보여서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했어요.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30000원
아니면
30000원 조금 넘게 준거 같아요.시중보다 저렴할 줄 알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몰리스 갔더니
똑같은 가격에 팔고 있는 거예요.ㅋㅋ제품의 완성도가 좋아서
수입 브랜든 줄 알았어요.
브랜드명도 찰리스백야드 라서
뭔가 그렇게 느껴졌어요.
집에 와서 설명서 자세히 보니
국내 브랜드더라고요.
6년 전이라 애기애기한 제시.
진짜 6년을 사용했는데도 내구성 무엇?
닳기는 했지만 봉제 풀려서 뜯어지거나
많이 헤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울 제시가
찰리스백야드 하네스를 사용할 당시에는
힘이 좋아서 튀어 나가는 힘이
어마어마했거든요.
산책 나갈 때도 늘 저를 끌고 다녔어요.
예전에는 체인 리쉬도 몇 번 끊어 먹었어요.
인라인 타는 아이들 보고 급 튀어 나갈 때
순간적인 힘이 진짜 엄청나거든요.
물론 처음 구입하고
어느 정도 기간은 매일 사용했지만
다른 하네스도 사용했기 때문에
6년 동안 매일 사용한 거 아니에요.
그렇다 해도
제가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진짜 퀄리티 좋다 였어요.
요 가죽 부분.
낡기는 했지만 그 낡음이 추접함이 아니라
오히려 빈티지스럽게 느껴져요.
처음에 블링블링하던 부자재들도
지금은 변색되었지만
낡아도 그 낡음의 빈티지스러움이 있어요.
저 집게도 진짜 부드럽게 잘 움직이면서
스트링을 강하게 잘 잡아줘요
그동안 수도 없이 사용했겠죠?
그런데 아직도 처음처럼 멀쩡해요.
첨엔 저 부분이 고장 날 거 같았거든요.
하네스와 고리를 이어주는 부분도
뜯어지지 않고 정말 튼튼한 거 같아요.
다른 하네스들은
제시가 순간적인 괴력으로 튀어 나갈 때
주로 망가졌었거든요.
리쉬를 거는 부분도
참 많이 낡았죠?
고리가 다 변색이 되었네요.
겉은 직물 스웨이드 느낌의 원단인데,
아마도 극세사 같죠?
원단 퀄리티도 좋아요.
봉제도 깔끔하고요.
안쪽은 매쉬 원단으로 통기성이 좋고
폭신폭신한 충전재가 들어 있어서
제시가 하네스를 입었을 때
착용감이 좋을 거 같아요.
이 메쉬 원단도 빵꾸나거나 하지 않았어요.
퀄리티 안 좋은 거였으면
벌써 빵구 났을 거 같아요.
제시는 H형 하네스보다
찰리스백야드 하네스를
더 편해하더라고요.
카페 투닷츠
서비스 센터
카페 OCT
카페 모나무르
스타필드 안성
제가 써 본 하네스 중에 최고였어요.
6년여 동안 사용하면서
계속 진짜 좋은 거 같단 생각을 했거든요.
가볍고 내구성 좋고 디자인에 퀄리티,
제품 완성도까지 좋아요.
게다가 착용감이 좋은지
제시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
헤지스 H형 하네스 들면 도망가는데
찰리스 백야드 하네스 들면 가만있거든요.
사이즈 L
제시는 가슴둘레 54cm 중형견인데
아주 잘 맞아요.
https://jessieca.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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